HTS, MTS, 거래소, 장외시장의 의미와 차이 총정리!
"주식은 HTS나 MTS로 사는 거 아닌가요?"
맞아요, 보통은 그렇죠.
그런데 혹시 HTS와 거래소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고 계세요?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많이 헷갈렸거든요.
'HTS, MTS, 거래소, 장외시장... 뭘 말하는거지?'
알고 보니 전혀 다른 개념이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 거래라고 하면
하나의 행위로만 생각하는데요.
사실은 '어디서' 거래하고 '무엇으로' 거래하는지에 따라
용어가 달라지는 거였어요.
오늘 이 글만 보시면 주식 거래의 큰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함께 알아볼까요?
🚀 '거래소'와 '장외시장'의 차이: 주식이 거래되는 '장소'
가장 먼저,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 자체를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주식 시장은 크게 '거래소'와 '장외시장'으로 나뉩니다.
증권거래소 (Exchange)
우리나라의 코스피, 코스닥이 바로 여기에 속해요.
기업들이 상장하려면 재무, 사업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죠.
그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엄격하고 투명성이 높아요.
안정성과 높은 유동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증권거래소는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시장이에요.
엄격한 상장 심사와 공시 의무 덕분에
정보 접근성이 뛰어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외시장 (Over-The-Counter, OTC)
말 그대로 '거래소 밖'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에요.
비상장 주식이나 거래소 상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죠.
우리나라에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시장이 대표적인데요.
비교적 제도권이라 안전하지만,
일반 거래소에 비해서는 정보가 제한적이고 유동성이 낮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장외시장은 증권거래소에 비해 투자 위험이 높아요.
기업 정보가 불투명하거나 거래량이 적어
원하는 때에 주식을 팔지 못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반드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HTS'와 'MTS'의 차이: 주식 거래를 하는 '도구'
이제 'HTS'와 'MTS'의 개념을 살펴볼게요.
이것들은 거래 시장이 아니라
투자자가 주식을 매매하는 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에요.
HTS (Home Trading System)
집에 있는 컴퓨터로 주식 거래를 하는 시스템이에요.
주로 PC에 설치해서 사용하죠.
다양한 차트와 보조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전업 투자자나
주식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MTS (Mobile Trading System)
이건 스마트폰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앱이에요.
HTS에 비해 기능은 단순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 거래소/장외시장: 주식이 거래되는 '장소'를 의미해요.
✅ HTS/MTS: 거래를 실행하는 '도구'를 의미해요.
✅ 쉽게 말해, HTS/MTS라는 도구를 가지고
증권사를 통해 거래소/장외시장이라는 장소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거죠.
자, 이제 개념이 확실히 잡히셨죠?
어디서 무엇으로 거래하는지 정확히 이해해야
현명한 투자의 첫걸음을 뗄 수 있답니다.
부디 똑똑한 투자 습관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