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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앞두고 내가 가장 먼저 정한 건 “바다”! 그것도 그냥 바다가 아니라,
해운대처럼 그동안의 답답함을 훌훌 털어버리기에 탁 트인 해안선과 활기찬 사람들의 기운이 모이는 해변이어야 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바다 냄새, 북적이는 사람들, 그리고 이국적인 특색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
그래서 이번 여름엔 동남아 인기 해변과 가성비 숙소를 함께 조사해 봤다.
내가 직접 고르고 비교한 태국 vs 베트남 해변 여행지 2곳을 정리해 본다.
🇹🇭 태국 추천 조합 2곳
1. 푸껫 파통 비치 + 더 마린 파통 호텔
- 푸껫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해변.
- 낮에는 제트스키, 밤에는 클럽과 야시장.
- 근처 마사지샵과 로컬 푸드까지 다 있음.
- 숙소는 위치 최고, 루프탑 수영장도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
2. 코사무이 차웽 비치 + 차웽 가든 비치 리조트
- 조금 더 여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해변.
- 해변 바에서 칵테일 한 잔 하며 석양을 보는 맛이 있음.
- 조용하지만 주변에 다 있을 건 다 있는 편리한 위치.
- 숙소는 해변 바로 앞에 있어 해수욕 후 바로 샤워 가능.
🇻🇳 베트남 추천 조합 2곳
1. 다낭 미케 비치 + TMS 호텔 다낭 비치
- 해운대 닮은 해변을 찾는다면 여기다.
-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지역.
- 주변에 루프탑 카페, 마사지, 한시장까지 완벽한 인프라.
- 숙소는 수영장 뷰가 예술이고, 위치도 미케비치 바로 앞.
2. 냐짱 비치 + 이비스 스타일 나트랑
- 바다도 예쁘고 액티비티도 넘쳐나는 해변 도시.
- 이국적인 분위기와 스노클링, 온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음.
- 숙소는 도심에 가까워서 도보 이동이 편리하고 깔끔한 가성비 호텔.
🔍 나만의 선택 기준
- ✅ 해운대 같은 북적북적한 분위기
- ✅ 바다 근처에 머물 수 있는 숙소
- ✅ 이국적인 풍경과 현지 감성
- ✅ 주변에 먹거리, 마실 거리, 볼거리 다 있는지
- ✅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숙소
🧳 최종 선택은?
나는 결국 다낭 미케 비치 + TMS 호텔로 예약 완료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지만 외롭지 않을 것 같은 이곳, 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설렌다.
다음 여행엔 푸껫 파통 비치도 노려보려고 한다.
당신의 여름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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